자외선 지수가 미치는 영향과 대처방법

우리는 점점 자외선이 강해지는 나날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.

가끔 밖에 오래 있다보면 피부가 따갑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죠.

그만큼 피부에 영향을 준다는 것인데요. 

자외선 지수가 무엇인지, 자외선 지수가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,

자외선 지수 영향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자외선 지수란 무엇인가

자외선(UV) 지수는 햇빛에 노출될 때 피부에 미치는 자외선 강도를 측정하는 지수입니다.

주로 일평균 자외선 지수와 일 최고 자외선 지수가 사용됩니다. 

이 지수는 보통 1에서 11까지 범위로 나타나며,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의 강도가 강해지는 것을 나타냅니다.

자외선 지수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

피부 암의 위험 증가

자외선은 피부의 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. 피부에 길게 노출된 자외선은 피부 세포의 DNA 손상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피부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자외선 B (UVB)와 자외선 A(UVA)는 피부에 다른 형태의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피부 노화

자외선은 피부의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. 자외선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하며, 이는 주름,피부 탄력의 감소, 얼굴에 주근깨와 갈색 반점이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.

피부 화상과 일산적인 자외선 손상

자외선은 피부 화상과 일상적인 자외선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 피부 화상은 자외선 노출 후에 피부가 빨갛게 발적이나 부어오르는 상태를 의미하며, 특히 자외선 B에 의해 유발됩니다. 자외선 손상은 피부에 작은 상처, 발진, 가려움증, 건조함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멜라닌 생성 촉진

자외선은 피부에 멜라닌 생성을 촉진시키며, 이로 인해 피부가 어두워지고 색소 침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멜라닌은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지만, 지나치게 생성되면 주근깨나 기미 등의 색소 침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자외선 알레르기 반응

일부 사람들은 자외선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, 이는 피부 가려움증,발진,발진과 상반된 색소 침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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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외선 지수	선글라스	실외활동	자외선차단제	수분섭취
0~2 (낮음)	필요없음	지장없음	항상	적당히
3~5 (보통)	착용권고	지장없음	항상	충분히
6~7 (높음)	착용권고	무리한 활동 자제	항상	충분히
8~10 (매우높음)	착용필수	실외활동 자제	항상	자주
11~ (위험)	착용필수	실외활동 자제	항상	수시로

자외선 대비 방법

자외선 차단제 사용

• SPF(Sun Protection Factor)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세요.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• 얼굴, 목, 손 및 다리와 같이 노출되는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균일하게 발라야 합니다. 잊지 말고 귀 뒷부분과 목덜미 같이 자주 놓치기 쉬운 부위도 보호하세요.
• 자외선 차단제는 물과 땀에 강하게 남아있지 않으므로 수영 또는 땀을 흘리는 활동 후에는 재발라야 합니다.

옷과 모자 착용

• 긴 소매 옷, 긴 바지, 모자,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여 노출된 피부를 최소화하세요.
• 어두운 색의 옷이 자외선을 더 잘 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며, 밀짚모자나 넓은 모자는 얼굴과 머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.

자외선 피하는 시간대 선택

•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햇빛을 최소화하세요.
• 나가야 할 경우, 그 시간대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보호 옷을 통해 피부를 보호하세요.

그늘에서 쉬기

•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그늘에서 쉬거나 휴식을 취하세요.
• 자외선이 강한 곳에서는 그늘을 찾아 앉아서 활동하세요.

자외선 안경 착용

• UVA 및 UVB 필터가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하세요.
• 눈에 자외선 손상을 받으면 백내장 및 기타 눈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수분 공급

• 햇빛에 노출이 되었다면 피부 관리를 위해 샤워 후 수분 크림을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하세요.

마치며

봄, 여름, 가을, 겨울 상관 없이 모든 계절에 자외선에 의한 피해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피부관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.

피부 노화 뿐아니라 암 예방에도 중요한 부분이니, 선크림은 항상 바르고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